클린스만호에서도 빛난 '캡틴 손'…'새로운 출발' SBS뉴스
전반 10분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 중거리포로 클린스만호 1호 골을 작렬했고 전반 막판 화끈한 프리킥으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손흥민은 A매치 37골로 한국 선수 최다 득점 3위로 올라섰고 5번째 프리킥 골을 뽑아내며 역대 1위로 우뚝 섰습니다.[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 손흥민이 골 넣는 것을 볼 때마다 행복합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바라는 공격수의 모습이죠.]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이제 첫출발을 했고, 감독님께서 또 많은 것을 준비하고, 또 많은 것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선수들 최선을 다해서 팬분들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최지은/축구팬 : 손웅정 님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제가 볼 때는 너무너무 '월드클래스'고 진짜 위인이고 대통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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