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첫 골 안긴 손흥민, 팬들 배웅에 밝은 얼굴로 출국
흰 바지에 아이보리톤 상의를 입은 그는 공항에서 자신을 배웅하는 수많은 팬에게 밝은 얼굴로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2018년 9월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의 데뷔전부터 정식으로 대표팀 주장을 맡아 온 손흥민은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도 완장을 차 역대 최장수 '캡틴'으로 이름을 올렸다.이 두 골로 손흥민은 A매치에서 통산 37골을 넣어 역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개인 최다 득점 3위로 올라섰다.특히 프리킥으로 콜롬비아전 두 번째 골을 만들어내면서 한국 선수 프리킥 최다 득점 기록도 새로 썼다.A매치 2연전을 마친 손흥민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나라를 위해 뛴다는 것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이라고 전했다.
그는"오랜만에 홈 경기를 치르며 축구가 받는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께 멋진 승리를 선물하진 못했지만, 앞으로 발전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열흘 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물러나면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과 함께 다음 달 4일 열리는 에버턴과 정규리그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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