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이렇게 1년 동안 갈취한 돈은 자그마치 146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들은 수익률 30퍼센트를 보장하라고 막무가내로 요구했는데, 조직폭력배까지 동원해서 감금을 하고 폭행을 하기도 했습니다.고통스러운 듯 비틀거리는 남성.폭행을 주도한 사람은 35살 김 모 씨."그 때 당시에 제 감정은 '죽겠다.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말 밖에는 안 떠올랐죠.
"일방적으로 투자액의 30%의 수익률을 보장하라고 요구하면서이들은 피해자와 같은 호텔 같은 층에서 머물고 회사를 차려 피해자 회사와 같은 건물에 입주해 감시를 하고 경찰 신고를 막았습니다.이들은 피해자의 자택을 찾아갔다가 지난해 주거침입죄로 체포됐다가 풀려났고, 그 뒤로도 피해자들은 1년 가까이를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영상취재: 남현택 / 영상편집: 권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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