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오산중 축구부, 검사 거부하다 결승전 몰수패
안홍석 기자=서울의 한 중학교 축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도 서울 소년체전 결승전 출전을 강행하려다가 결국 몰수패를 당하는 촌극이 벌어졌다.서울 중등부 강호인 FC서울 산하 오산중과 문래중이 우승 타이틀을 놓고 맞대결하기로 돼 있었다.하지만 오산중과 문래중의 결승전은 결국 열리지 않았다. 오산중 선수들이 대거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다.오산중은 12명만으로 엔트리를 제출했다. 교체 카드를 1장만 써서라도 결승을 치르겠다는 뜻이었다.현장의 관중과 유튜브로 생중계를 지켜본 팬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킥오프는 계속 지연됐다.[전국소년체육대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대거 발생했는데도 검사를 거부하고 출전을 강행하려 한 오산중도 문제지만, 대회 운영을 비합리적으로 한 서울시축구협회도 할 말은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FC서울 관계자는"오산중이 몰수패를 우려해 무턱대고 1시간 30분 동안 버틴 것은 아니다. 정상적인 엔트리로 결승을 치를 수 있게끔 경기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하는 과정에서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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