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돌아간 뉴욕…강력범죄 증가
고일환 특파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지난해 강도와 절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강도와 관련해 체포된 용의자의 17%는 18세 미만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뉴욕 지하철에서의 범죄는 30% 늘었고, 역사와 차량 내에서 각종 위반으로 인한 체포 건수는 47%나 급증했다.이 때문에 뉴욕시는 정신이상 증상의 노숙자가 발견될 경우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 입원시키겠다는 강경책을 도입하기도 했다.
다만 살인 사건의 수는 433건으로 전년에 비해 11% 감소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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