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스카이 캐슬' 입시비리 주범, 징역 3년6개월 선고
이와 함께 법원은 싱어의 일부 자산에 대해서도 압수 명령을 내렸다.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부유층 자녀들을 미국의 명문 대학에 입학시켜주고 총 2천500만 달러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대학 스포츠팀의 지도자들에게 뇌물을 주거나, 부유층 자녀들이 특정 스포츠 분야에서 수상한 것처럼 자료를 위조하는 수법을 썼다.
거액의 현금이 오가는 과정에서 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그는 비영리재단을 설립한 뒤 학부모들에게 기부금을 받는 형식으로 사례금을 받았다.이 입시비리 사건으로 기소된 학부모 중에는 인기 TV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한 펠리시티 허프먼, 시트콤 '풀하우스'의 배우 로리 러프린 등 유명 연예인과 유명 로펌 대표, 재계 인사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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