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음료점 10만개 육박…커피 수입액 연 10억달러 첫 돌파 | 연합뉴스

커피·음료점 10만개 육박…커피 수입액 연 10억달러 첫 돌파

커피·음료점은 다른 음식점들에 비해 증가 폭이 훨씬 컸다.

커피·음료점이 102.1% 증가한 최근 4년 동안 서양음식점은 80.9% 늘었고 일식 76.4%, 중식 43.7%, 분식 38.5%, 한식 33.9%, 치킨 31.3%, 패스트푸드 23.1%, 주점 15.3% 각각 증가했다. 강민지 기자=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에서 한 카페 부스 관계자가 커피를 준비하고 있다. 2023.1.5 [email protected]지난 2018년 말만 해도 커피·음료점은 4만9천개로 치킨집보다 적었지만 2021년 말 커피·음료점은 8만4천개로 치킨집을 앞질렀다.이에 따라 지난해 말 현재 한식음식점이 36만2천개로 가장 많고 이어 커피·음료점이 9만9천개로 2위를 차지했다. 이재희 기자=21일 관세청과 식품업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전년보다 24.2% 증가한 9억1천648만 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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