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北, 도발 국면…美는 물론 韓日과의 외교도 관심 없는 듯' | 연합뉴스

캠벨 '北, 도발 국면…美는 물론 韓日과의 외교도 관심 없는 듯'

[CSIS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캠벨 조정관은 이날 워싱턴 DC에 있는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개최한 '2023년 인도·태평양 전망' 주제의 세미나에서"우리는 북한이 계속 도발적 조치를 취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의 핵·경제 병진 노선과 관련,"김정은이 핵 능력 관련 약속은 일정 정도 달성했지만, 북한 주민에게 경제적 성과를 제공하는 것은 완전히 실패했다"면서"다른 국가들과 달리 북한은 경제 발전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일본 외교·국방장관들이 11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양국 '외교·국방 2+2회담'을 연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이번 회담은 이틀 뒤 백악관에서 열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 앞선 사전조율 성격의 회담이었다. 2023.01.12 clynnkim@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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