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구속영장 신청... "자해하려 했다" 진술. 다친 사람 없어
서울 은평경찰서는 27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과 대치하면서"엄마와 외삼촌을 불러달라","소주를 사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가 치킨과 소주를 제공하며"흉기를 내려놓으라"고 유도하는 사이 경찰들이 뒤에서 제압해 체포했다. 앞서 A씨는 난동을 부린 장소 건너편 통닭집에서 오후부터 2시간 넘게 혼자 소주 2병, 맥주 500cc 1잔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범행 직전 주점을 나가면서"내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라는 등 횡설수설했다고 한다. 이후 주차한 차량에 있던 흉기 가방을 꺼낸 후 흉기 2개를 골라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불발탄 아닌 오폭’…병사 사망 재조사 결론에 ‘중대장’ 신원식 반발육군 중장 출신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38년 전 중대장 시절 병사 사망 원인 바뀌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해하려 했다”…은평 흉기 소지범 2시간 대치 끝에 검거경찰이 주말 저녁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벌이다 체포된 남성의 구속영장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 은평구서 자해 위협한 남성 2시간 대치 끝에 체포경찰, 흉기 7점 압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은평구서 한밤중 ‘양손 흉기’ 난동 벌인 30대 男…“자해하려고”경찰 “자해 위험 있어 테이저건 사용 어려워” 3시간 대치 끝 피의자 제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