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다툼 끝에 윗집에 살던 16세 청년이 아랫집에 살던 81세 노인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독일 빌트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dpa via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28일 독일 북서부 오스나브뤼크 인근 브람셰에서 학교에 가던 16세 청년 지난은 집 앞에서 아랫집에 사는 81세 노인 주세페로부터 머리에 세 차례 총격을 받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지난은 이후 사투를 벌이다 이틀 후인 이날 사망했다고 오스나브뤼크 지방검찰은 밝혔다.전 레스토랑 소유주로, 취미로 사격을 해온 주세페는 이후 총기로 자해했으나, 생명에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웃들은 아랫집에 살던 주세페가 윗집에서 어머니와 살던 지난과 자주 다퉜다고 전했다. 주세페는 특히 소음에 대해 자주 불평했다고 빌트 등은 전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영국 찰스3세, 해리 왕자 부부에게 '윈저 내 저택 비워라' 통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영국 왕실이 찰스 3세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 부부에게 윈저성 옆에 있는 거처인 프로그모어 코티지를 비우라고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용학 1골1도움'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첫판서 오만 완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탈환 및 월드컵 출전권 획득을 위한 첫...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5세 갑부는 18세 몸 원했다, 현대판 진시황의 ‘26억 베팅’ | 중앙일보회춘은 모든 인간의 꿈이지만 도달할 수 없는 허망한 꿈일까요.\r갑부 회춘 건강 안티에이징 TheJoongAng\r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특파원 시선] 영국인들 집단 트라우마 남긴 코로나19 강력 봉쇄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얼마 전 찰스 3세 국왕의 부인 커밀라 왕비가 코로나19 재감염으로 일정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아직도 코로나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면초가' 틱톡, 18세 미만 이용시간 하루 1시간으로 제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미국·유럽연합(EU) 등 서방 각국에서 전방위 규제 압박을 받는 중국의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청소년 이용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