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퇴직교사 279명 시국선언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충남_교사_시국선언 이재환 기자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30여 명의 퇴직 교사가 참여했다. 시국 선언에 동참하고 명단에 이름을 올린 충남 지역 퇴직 교사는 279명이다. 퇴직 교사들은"정부는 지난 3월 16일 일본의 사과도 기금 참여도 없이 일본 전범 기업을 대신해 한국 기업 재원으로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제 3자 변제안을 발표했다"며"이는 일본의 요구에 굴복한 굴욕적이고 반민족적이고 반인권적적"이라고 비판했다.현상길 전 교사는"윤석열 정권 집권이 1년이 채 안되었는데 나라가 엉망이 되어 가고 있다"며"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전쟁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성토했다.
제3자 변제와 관련해서도 그는"지난 2018년 대법원은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위자료 청구권을 인정하고 일본 전범 기업들에게 배상 판결을 내렸다"며"대통령이라는 자는 어째서 일본 기업이 원하는 방안을 발표한 것인가"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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