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지옥에 갇힌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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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은 대규모 반정부 시위지하는 노조 태업 투쟁민노총·전농 총궐기광화문~숭례문 도로 점거평일 도심서 '尹퇴진' 외쳐인근 직장인 '퇴근길 아찔'서울지하철 태업 돌입내달 총파업 앞두고 몸풀기출근길 지하철 20분씩 지연객실 빼곡해 탑승 못하기도

서울지하철 태업 돌입객실 빼곡해 탑승 못하기도 "집회는 주말에 하는 거 아니었나요? 회사 바로 앞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꽹과리를 쳐 스트레스였습니다."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 주변에서 근무하는 양수진 씨는 회사 바로 앞에서 열린 갑작스러운 집회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평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정치 집회가 열려 교통 체증과 소음 공세에 시달린 시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했다. 같은 날 아침에는 준법운행을 이유로 지하철 배차 간격이 길어져 시민들은 출근길 발목도 잡혔다. 20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는 '윤석열 정권 퇴진 2차 총궐기' 집회를 동시다발적으로 열었다.사전 집회에는 경찰 추산 4200여 명이 모였다. 이어 본집회인 총궐기에는 7000여 명이 운집했다. 숭례문 일대에선 집회 참석자, 경찰과 일반 시민이 뒤얽혀 혼란스러운 장면이 연출됐다.

시청역 인근 금융사에서 근무하는 안 모씨는"오후에 대외 업무 미팅을 나갔다가 간신히 회사에 복귀했다"며"퇴근 때는 집회 행렬을 피해 서대문 인근까지 도보로 이동해 대중교통으로 귀가했다"고 말했다. 퇴진운동본부는 총궐기를 마친 후 오후 4시부터 대통령실 인근인 용산 삼각지역까지 3~4㎞를 행진했다. 이때 한 차로를 제외한 나머지 차로를 모두 점거해 교통 체증이 더욱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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