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휴게소 ‘포장만 가능’…2,759만 명 이동 전망 KBS뉴스 KBS
추석 연휴 기간 2천75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휴게소에선 음식 포장만 가능하도록 하는 등 특별 방역 교통 대책을 내놨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하루 평균 이동량이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해 약 28.5% 줄어든 수준이라면서도,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국민이 지난 5년 평균치인 84.4%를 웃도는 91.4%라고 밝혔습니다. 휴게소 혼잡을 막기 위해선 휴게소 572곳과 졸음쉼터 등 134곳에 임시화장실 706칸을 확충하고, 주요 휴게소 32곳에는 혼잡 정도를 표시하는 도로 전광표지를 설치해 이용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철도의 경우 이미 창가 좌석만 판매해 좌석 판매비율 100%에서 50%로 제한하고 있으며, 버스와 항공・연안 여객선도 창가 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하고 현금 결제 이용자에 대한 명단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노년층 등 IT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 예매 접수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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