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당일과 다음날 지하철·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 과일을 비롯한 주요 성수품의 거래물량이 추석을 앞두고 평소의 105% 수준으로 오르고, 문을 여는 약국·병원의...
올해 추석 당일과 다음날 지하철·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 과일을 비롯한 주요 성수품의 거래물량이 추석을 앞두고 평소의 105% 수준으로 오르고, 문을 여는 약국·병원의 수도 올해 설날의 150% 수준까지 오른다.귀경객이 많을 추석 당일과 다음날 , 서울지하철 1~9호선과 경전철 우이신설선·신림선은 마지막 열차가 새벽 2시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차편이 하루 121회 늘어난다. 시내버스는 서울·청량리·영등포·용산·수서역 등 역 5곳과, 서울고속·동서울·남부터미널에 종점 방향 막차가 새벽 2시에 통과하게끔 배차 시간이 조정된다.
서울시는 또 사과, 배, 조기 등 주요성수품 10가지의 공급량을 최근 3년간 ‘추석 전 2주간 평균 거래물량’의 105%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제수 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중금속, 타르 색소 검출 여부, 안전 기준 부합 여부도 검사한다. 서울시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저소득 가정 대상으로 1억9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에도 60세 이상 저소득층과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무료급식이 중단없이 열린다. 돌봄이 필요한 노년층, 고독사 위험이 큰 시민에게는 유선전화 및 방문으로 안부를 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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