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모집에 사직 전공의들 '시큰둥'…병원은 '행정력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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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하반기 수련 전공의 추가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병원들은 이러한 조치가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고, 의료 공백...

권지현 기자=하반기 수련 전공의 추가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병원들은 이러한 조치가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고, 의료 공백에 적응할 방안과 인력 충원 안을 모색 중이다.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들은 지난달 31일 '복귀율 1%대'로 마감했던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이날부터 재개한다.이에 따라 레지던트 1년 차는 오는 14일까지, 인턴과 레지던트 상급 연차는 16일까지 하반기 수련 지원이 가능하다.하반기 전공의 모집 9일부터 재개서울 '빅5' 병원 관계자는"추가 모집을 하더라도 올 수 있는 전공의는 거의 없을 것 같다"며"그래도 복지부에서 하라는 지침이 내려왔으니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완전히 행정력 낭비"라고 꼬집었다.대부분의 수련병원은 추가 모집을 열어 두기는 했지만, 전공의 복귀에 대한 기대는 접고 이미 고착한 의료 공백에 적응할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 수련병원 관계자는"추가 모집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 일반의 채용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원래 더 빨리 채용하려 했는데, 갑자기 복지부에서 추가 모집 지시가 떨어져 일정이 미뤄질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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