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언 코치가 인정한 김서현 '국제 대회가 오히려 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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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연합뉴스) 이대호 기자=최일언 한국 야구대표팀 투수코치는 18일 호주전을 끝으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

한종찬 기자=18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8회초 호주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김서현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4.11.18 saba@yna.co.kr한국에서 30년 넘게 투수 코치로 일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최 코치는"김서현이 제일 많이 던졌다. 던지고 싶어 하는 자세가 좋다"며"야구장에 나와서도 매일 캐치볼부터 신경 써서 제일 많이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종찬 기자=16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경기.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4.11.16 saba@yna.co.kr대표팀 마무리 투수인 박영현은 3경기, 선발 투수인 곽빈은 1경기에만 등판했다.

한종찬 기자=1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4.11.15 saba@yna.co.kr최 코치는"사실 호주전도 안 쓰려고 했는데, 던지고 싶어 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 그래서 경기에 넣었다. 좋은 자세"라며"그런 자세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훈련하며 좋은 지도를 받으면 내년에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서현은 대회를 마친 뒤"첫 경기는 조금 긴장했는데, 하다 보니까 좀 더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첫 국제 대회인데 국내에서 던지는 것보다 오히려 편하더라"며 '국제용 선수'의 체질을 뽐냈다. 한종찬 기자=18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4.11.18 saba@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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