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우리 최대 0.55%P ↓대출금리는 오히려 치솟아예대금리차 더욱 확대될듯
예대금리차 더욱 확대될듯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면서 은행권의 수신 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반면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정책 기조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르면서 은행 예대금리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의 기본 이율을 2.2%에서 2.0%로 0.2%포인트 낮췄다. 우리은행은 25일부터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의 우대 금리를 1.0~1.9%포인트 축소할 방침이다. 은행들이 연이어 수신 금리를 낮추는 것은 기준금리가 내린 데 따른 조치다. 통상 은행들은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수신 금리를 낮춘다. 앞서 한은은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3.25%로 하향 조정했다. 2021년 8월 이후 38개월 만의 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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