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KIA에 3-0 승리... 가을야구 불씨 살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4년 만의 10연승에 도전한 KIA 타이거즈를 막아섰다.전날까지 9연승을 질주하며 기세가 대단했던 KIA는 지난 2009년 7월 이후 14년 만에 10연승을 기대했으나, 한껏 뜨거웠던 타선이 하루 만에 차갑게 식어버리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말았다. KIA는 '대투수' 양현종이 선발로 나서면서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2회말 양석환과 맞선 양현종은 볼카운트 2-2에서 스트라이크존 낮은 쪽에 걸친 직구가 볼 판정을 받으면서 흔들렸다. KIA는 수비 실책까지 나왔다. 4회말 두산 선두 타자 허경민의 땅볼을 3루수 김도영이 외야로 빠트렸고, 조수행에게 기습 번트까지 허용하며 1, 3루 위기에 몰렸다. 두산은 정수빈의 땅볼로 1점을 보탰다.
KIA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8회초 선두 타자 최원준의 안타와 나성범의 볼넷으로 주자 1, 2루 찬스를 잡았다. 연패 탈출이 절실했던 두산은 여기서 마무리투수 정철원을 조기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선발 복귀전서 역투... 최원준, 두산 가을야구 이끌까 이날 두산의 주인공은 선발 투수 최원준이었다. 지난 시즌 두산 마운드를 이끌던 에이스 선발이었으나, 올 시즌에는 이날 평균 자책점이 5점대로 치솟았고 무려 9패를 당하면서 끝내 불펜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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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KIA 10연승 저지…가을야구 불씨 살렸다또,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은 김명신과 김강률이 홀드를 가져갔고, 8회초 2사 1, 2루에서 올라와 남은 아웃카운트를 모두 잡은 마무리 정철원이 세이브를 올렸다. 김인태는 바뀐 투수 장현식을 상대로 우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적시타를 터뜨려 리드를 3-0으로 벌렸다. 1-1로 맞선 11회 2사 1, 2루에서 유강남이 오승환을 상대로 끝내기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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