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조화 앞세워 두산에 7-1 승리... 가을야구 '성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막강 화력을 앞세워 10년 만에 9연승을 질주했다.이로써 KIA는 지난달 24일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9연승을 거뒀다. KIA가 9연승을 한 것은 2013년 6월 8일 넥센 히어로즈전부터 6월 20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무려 10년 3개월 만이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5위를 달리고 있는 KIA와 이를 쫓고 있는 6위 두산의 이날 맞대결은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쫓는 입장이라 승리가 좀 더 절박한 두산은 올 시즌 KIA를 상대로 2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59로 매우 강했던 '호랑이 천적' 곽빈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그러나 KIA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나성범이 포문을 연 KIA 타선은 곽민을 순식간에 무너뜨렸다. 4회초에도 무사 1, 2루 찬스에서 박찬호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더니 김도영이 비거리가 무려 130m에 달하는 대형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단숨에 5-0을 만들었다. 두산은 결국 곽빈을 조기 강판하고 이형범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KIA는 계속된 찬스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두산의 전진 수비를 뚫어내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4회초에만 무려 5점을 올리는 '빅 이닝'을 만들었다.최다 연승 기록은 1994년 '12연승'... 갈아치울까 KIA는 6월까지만 해도 10개 구단 중 9위까지 추락하며 가을 야구와 멀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5위까지 뛰어올랐고, 이날 승리 덕분에 6위 두산과의 격차를 4경기 차로 벌렸다. 또한 3위 NC 다이노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하며 더 높은 곳도 바라보고 있다.여기에 최근 부진에 빠졌던 최형우가 타격감을 되찾은 KIA는 후반기 팀 타율이 무려 3할을 넘으면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나성범과 김도영은 이날 나란히 홈런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만약 KIA가 7일 두산전에서 승리하면 2009년 7월 이후 14년 2개월 만에 10연승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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