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13억 8808만원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14억 8202만원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14억 8202만원 최영해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이 2억5651만원,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58억 98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시 민생특별보좌관을 거쳐 정무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철원 부시장은 14억8202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변동사항 공개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5월 2일부터 6월 1일 까지 신규로 고위공직자로 임용됐거나, 승진해 고위공직자가 됐거나, 고위공직자에서 해당 기간 퇴직한 인사 총 45명이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는 올해 5월 임명된 최영해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이 포함됐다. 최 비서관은 총 2억 565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 서울 강서구 소재 아파트와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단독주택을 포함해 건물가액 총 10억 6820만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건물임대 채무 등 채무액이 11억 921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3억 880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 전 위원장은 배우자 소유 경기도 군포시 아파트의 현재 가액이 3억 9296만원으로 집계됐다.
현직과 전직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재산도 함께 공개됐다. 전직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전 부시장의 재산 총액은 58억9843만원으로 잡혔다. 오 전 부시장은 관악구 신림동 아파트와 인근 사무실 건물 전세권을 포함해 건물 가액으로 총 7억 2000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으로 집계된 금액 중 대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그가 소유한 관악구 신림동 일대 579.20㎡의 토지의 현재가액이 69억5040만원으로 평가됐다. 강철원 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신고 재산 총액은 14억 8202만원이다. 강 부시장은 양천구 목동 소재 아파트 전세권 7억 3500만원을 신고했는데, 특히 올해 입주가 예정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분양권 10억9200만원이 재산으로 포함됐다.
8월 재산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중 현직자 재산 상위자 3인은 김언종 교육부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한재혁 외교부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다. 이들은 각각 57억 6053만원, 42억 6986만원, 32억 6269만원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오신환 전 부시장, 강순희 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신형식 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이 재산 상위자 3인에 이름을 올렸다. 강 전 이사장과 신 전 원장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각각 47억 6396만원과 33억 711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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