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산적 영국 의회 개원여성 40%·유색인종 14%초선 의원 335명으로 급증경기부양·치안안정 급선무
경기부양·치안안정 급선무 14년 만에 노동당이 집권하는 영국 새 의회가 문을 열었다. 키어 스타머 신임 총리가 이끄는 새 내각이 침체에 빠진 경기를 부양하고 불법 이민, 치안 불안 등 영국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영국 새 의회가 총선 닷새 만에 개원했으며, 노동당의 린지 호일 의원이 하원의장에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제59대 의회에서는 노동당이 650석 중 412석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다수당이 됐으며, 집권 여당이었던 보수당은 121석에 그쳤다.스타머 총리는 첫 의회 연설에서"이번 의회는 가장 인종과 성별에서 다양성이 있다"고 말했다. 새 하원 의원 650명 중 263명이 여성으로 2019년보다 늘어 역대 최다이며, 유색인종 의원도 66명에서 90명으로 늘었다. 초선 의원도 140명에서 335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제1 야당 대표가 된 보수당의 리시 수낵 전 총리는"하원 의원은 가장 큰 영예이고 특권이며 책임감이 따르는 자리"라고 말했다. 의회에 처음 입성한 극우파 영국개혁당의 나이절 패라지 대표는 소속 의원 5명을 과거 아이돌 스타 '뉴키즈 온 더 블록'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스타머 총리는 의회 개원 이후 곧바로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첫 해외 방문길에 올랐다. 새 의회는 유럽이 맞닥뜨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대해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연구소는 새 정부에서 5년간 500억파운드 증세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영국의 정권 교체로 경제성장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英총선 대표성 논란…노동당 34% 412석, 14% 극우당은 고작 5석(종합)(런던·서울=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박성민 기자=4일(현지시간) 치러진 영국 총선에서 정당 의석수와 득표율이 한 세기 만의 최대 격차를 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런 열기는 처음, '광주독립영화제' 흥행에 관객도 놀랐다[기획-지역영화] 기대 이상의 성과... 광주 제작 '독립영화'도 높은 관심 속 만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북에 이런 큰 지진은 처음 … 전쟁난 줄 알았다'부안서 규모 4.8 지진 … 호남내륙 역대 최강벽 금가고 상점 물건 쏟아져4개 학교 긴급휴업 들어가전국서 지진감지 피해신고오후에는 3.1 여진도 발생단층 연구 필요하다 목소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70년 평생 이런 적 처음'…한 시간에 146㎜ 쏟아진 군산 어청도(종합)(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70년 평생 이런 폭우는 처음이에요.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70년 평생 이런 적 처음'…한 시간에 146㎜ 쏟아진 군산 어청도(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70년 평생 이런 폭우는 처음이에요.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울어도, 말해도, 만져봐도 괜찮은 공연이 있다영유아를 위한 아주 특별한 자리가 열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