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한반도 남북 관통…'카눈' 경남 남해안 상륙 임박 SBS뉴스
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가까워지면서 경남 지역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오전 9시쯤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영 연결합니다.오전 9시쯤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이곳은 갈수록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경남에서는 1만 5천여 척의 어선들이 대피를 마쳤습니다.특히 이번 태풍은 반경이 넓고, 느린 속도로 북상해 부산과 경남 남해안 일대에 오랜 시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거가대교와 마창대교, 남해 노량대교, 창선-삼천포 연륙교 등 바다 위를 지나는 해상교량 15곳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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