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당정이 공교육 정상화 방안으로 수능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을 없애겠다고 발표하면서 당장 수능을 코앞에 둔 고3 수험생들의 혼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난이도는 어떻게 조정될지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없다 보니 오히려 학원에 더 의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강민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
난이도는 어떻게 조정될지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없다 보니 오히려 학원에 더 의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어떻게 문제를 낸다는 건지 추론할 자료가 없으니 공부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겁니다.대입 담당 국장이 경질되고 수능 출제 평가원장까지 사퇴하면서 출제 흐름을 바꿔야 하는지 비판도 나옵니다.교사와 학부모들의 반발도 적지 않습니다.물수능 논란이 예견되는 올해 수능 출제위원에 포함되고 싶지 않다는 얘기가 들릴 정도입니다.아무리 늦어도 수능 실전 테스트인 6월 모의평가를 보기 전에 새 출제 방향을 제시했어야 한다는 겁니다.
[홍민정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 : 혼란스러웠고 이런 것들이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고 이런 것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좀 그런 장치들을 마련하면 더 좋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입시 전문가들은 이랬다저랬다 하는 교육 정책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자극해 오히려 사교육 의존도를 높인다고 꼬집습니다. [임성호 / 종로학원 대표이사 : 앞으로 남은 5개월 기간 동안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집중해야 할지 문의가 올 수밖에 없고 또 학부모, 학생 입장에서는 모두 다 새로운 불안감이 생겼다고 볼 수 있죠.]현재의 입시 과열 양상 자체를 손대지 않는 정부의 개입은 오히려, 학생들의 고통을 키울 수 있어 보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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