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5천 관중 앞에서 FC서울, 대구 완파…울산 개막 6연승 SBS뉴스
시즌 4승째를 거둔 서울은 승점 12를 쌓아 3위로 올라서며 시즌 초반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습니다.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엔 '트로트 아이돌'로 불리는 인기 가수 임영웅이 시축과 하프 타임 공연에 나서며 그의 팬들이 장사진을 이뤄 공식 집계 기준 4만 5천 7명의 관중이 들어찼습니다.또 K리그에서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2018년 이후 최다 관중 1위이며, K리그 역사를 통틀어서는 최다 관중 14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전반 10분 기성용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황의조의 헤더가 빗맞았고,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김주성이 다시 크로스를 올리는 과정에서 대구 수비수 김강산의 손에 볼이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습니다.서울은 전반 21분 오스마르가 중원에서 기습적인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게 대구 골키퍼 오승훈의 손끝에 스치고 크로스바를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으나 전반 32분 나상호의 추가 골이 터졌습니다.나상호의 시즌 3호 골입니다.
수원은 후반 34분 불투이스의 후방 패스를 김경중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마침내 추격골을 뽑아냈지만, 막판 파상 공세가 '울산 거미손' 조현우를 뚫지 못하고 패배를 맛봤습니다.후반 2분 고영준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굳게 잠겨 있던 광주의 골문을 열었습니다.리드를 잡은 포항은 후반 12분 제카의 패스를 받은 백성동이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터닝슛으로 추가 골을 뽑아내 승리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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