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총장 절반 '수능을 자격고사로' SBS뉴스
또 10명 중 4명은 내년도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하계 총장 세미나에 참석한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육부의 2028년 대입 개편안과 관련해 응답자의 51.8%는 수능을 자격고사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대학 유형별로는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국공립이 사립보다 수능 자격고사화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의 킬러 문항 배제 원칙에 대해서는 변별력 저하는 있지만 대입 혼란은 없을 것이란 답이 전체의 45.8%를 차지했습니다.또 세미나에 참석한 총장 중 50.6%는 등록금 규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고, 대학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41%였습니다.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는 응답은 45.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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