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시티는 서울 아파트 시세 흐름을 전망하는 바로미터로 통합니다.\r서울 부동산 헬리오시티 영끌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인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에 15억원은 약 3년 전인 2019년 초반에 거래되던 시세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해 10월 23억8000만원에 최고가 거래됐던 것이 지난달 7억2000만원 내린 16억6000만원에 손바뀜했다. 현재 네이버 부동산에는 해당 면적 저층 기준 최저 호가는 15억5000만원까지 내려갔다.
KB부동산이 집계한 국내 시가총액 1위 아파트인 헬리오시티는 '강남 3구' 중 하나인 송파구에 위치한 데다 단지 규모가 커 거래 가능한 매물이 많고, 정부 정책이나 금리 인상 등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외부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때문에 헬리오시티는 서울 아파트 시세 흐름을 전망하는 바로미터로 통한다. 최근 주택 시장 전반의 하락 분위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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