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주공5단지 전용 82.6㎡ 최고가에서 10억 급락 헬리오시티 3년 전인 2019년 가격으로 회귀 서울 아파트 매매가 30주 연속 하락 재산세 경감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 하향 조정
잠실 집값이 10억여 원 급락하는 등 부동산 경착륙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남은 규제 지역을 다음 달쯤 대부분 해제한다는 방침입니다.지난해 11월 최고가 32억 7,880만 원에 비해 10억 원 넘게 급락한 것입니다.23억 8천만 원까지 하던 전용 84㎡가 최근 15억 7천만 원에 나온 것입니다.
[서울 가락동 공인중개업소 : 층이 낮고 이런 것들은 16억 원인데 그런 것들은 아까 말씀하신대로 15억7천 원 이 정도로 조정 가능성은 있어요. 보통 16억에서 17억 원 사이에서 많이 거래되고요.]실제로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1.13% 내리는 등 수도권과 전국 아파트값은 2012년 5월 시세 조사 이래 주간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는 광명시와 과천, 성남 수정, 하남시, 그리고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 등도 올 들어 전국 평균보다 더 많이 떨어졌습니다.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 대출과 세제, 청약, 거래 등 집을 사고파는 전 과정에서 규제가 대폭 완화됩니다.
[고종완 / 한국 자산관리연구원 원장 : 규제 지역을 추가 해제할 경우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조치로 인해 거래 증가, 가격 급락 방지, 시장 안정 등 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이 밖에도 부동산 경착륙을 막기 위해 금융과 세제 등 규제를 완화하는 등 각종 대책을 서두른다는 방침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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