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오늘(15일) 출시…은행앱 통해 가입 신청 KBS KBS뉴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 등 11개 은행에서 청년도약계좌 운영이 개시된다고 밝혔습니다.오늘부터 21일까지 닷새 동안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에 따라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22일과 23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입 신청자는 은행앱에서 연령 요건과 금융소득종합과세자 해당 여부 등을 신청 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 요건 등 확인이 완료되면 신청을 받은 은행에서 가입 가능 여부를 안내할 예정입니다.금융위는 가입신청은 복수 은행에서 할 수 있지만, 계좌개설은 1개 은행만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만기 5년으로 매달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개인소득 수준과 납입 금액에 따라 정부 기여금 월 최대 2만 4천 원에 더해 이자소득과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우대금리 수준은 1차 공시보다 낮춘 1.0~1.7% 수준으로 모든 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최고금리는 11개 은행 모두 6.0%로 같았습니다.
금융위는 “향후 기준금리가 5년간 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때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경우 이자에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 등으로 연 7.68~8.86%의 일반적금에 가입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오늘 출시...70만원씩 5년후 최대 5천만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청년도약계좌 내일부터 가입‥월 70만원씩 5년 넣으면 최대 5천만 원매달 최대 70만 원씩 저축하면 5년 뒤에 5천만 원을 만들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내일 출시됩니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청년들에게 정부가 납입금을 일부 지원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대은행 청년도약계좌 기본금리 4.5%로 상향…최고 6.0%주요 시중은행들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에게 기본적으로 보장하는 금리 수준(기본금리)을 앞서 지난주 예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90년대 부장님 생존기술 ‘한컴타자’…MZ 직장인 ‘멍 때리기’로 부활‘한컴타자’가 30년 만에 새 옷을 입고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한글 타자 연습,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타자 멍 때리기’ 힐링, 장년들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한컴타자를 찾고 있습니다. 필사 산성비꿀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대은행 청년도약계좌 기본금리 4.5%로 올릴듯…당국 지침 전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주요 시중은행들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에게 기본적으로 보장하는 금리 수준(기본금리)을 앞서 지난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