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사제들,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시국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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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들,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시국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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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주교와 사제 1466명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파면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대통령의 거짓, 어둠, 폭력, 분열을 비판하며, 그 행동이 나라를 더럽히고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위 성직자인 주교 5인을 비롯한 천주교 사제 1466명이"헌법 준수와 국가보위부터 조국의 평화통일과 국민의 복리증진까지 대통령의 사명을 모조리 저버린 책임을 물어 파면을 선고하자"는 내용의 시국선언 을 발표했다.

이어" 그러잖아도 배부른 극소수만, 그 외는 모조리 나락에 빠뜨리는 이상한 지도자"라며"어디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파괴와 폭정, 혼돈의 권력자를 성경은 '끔찍하고 무시무시하고 아주 튼튼한 네 번째 짐승'이라고 불렀다. 아무리 애를 써도 우리의 양심과 이성은 그가 벌이는 일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2. 조금 더, 조금만 더 두고 보자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던 이들조차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거두고 있습니다. 사사로운 감정에서"싫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선공후사의 정신으로"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임기 절반을 마저 맡겼다가는 사람도 나라도 거덜 나겠기에"더 이상 그는 안 된다"고 결론을 낸 것입니다.

5. 그를 진심으로 불쌍하게 여기므로 그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지만"그 사람 마음 안에서 나오는 나쁜 것들"이 잠시도 쉬지 않고 대한민국을 괴롭히고 더럽히고 망치고 있으니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오천년 피땀으로 이룩한 겨레의 도리와 상식,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본분을 팽개치고 사람의 사람됨을 부정하고 있으니 한시도 견딜 수 없습니다. 힘없는 사람들을 업신여기고 사회의 기초인 친교를 파괴하면서 궁극적으로 하느님을 조롱하고 하느님 나라를 거부하고 있으니 어떤 이유로도 그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버젓이 나도 세례 받은 천주교인이오, 드러냈지만 악한 표양만 늘어놓으니 교회로서도 무거운 매를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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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 윤석열 파면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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