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관 작가·김지영 번역가 ‘고래’ 부커상 최종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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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으로도 데뷔했던 천명관 작가가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천 작가의 고래를 영어로 번역한 김지영씨도 함께 후보입니다. 🔽 천명관 작가의 소감

천명관 작가 김지영 번역가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했던 천명관 작가가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천 작가의 를 영어로 번역한 김지영씨도 함께 후보다. 모두 6편의 작가·번역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23일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부커상 운영위원회는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18일 천명관 작가의 2004년 작품 를 포함해 작품 6편을 2023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로 추려 발표했다. 등이 포함됐고, 는 생방송 발표를 통해 두 번째로 호명됐다. 중국 작가 조우 징즈의 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이들을 포함한 13편이 ‘롱리스트’로 선정 발표된 바 있다.

2023년 1월 번역 출간된 를 “여전히 제 인생의 원동력”으로 소개한 천 작가는 지난 4일 부커상 쪽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래전 쓴 첫 소설로, 올해 부커상 후보가 된 점에 놀랍고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다”며 “덩치가 매우 큰 여성의 이미지가 소설의 시초였다. 거대한 육체의 비극에 이끌려 이야기를 짜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천 작가는 작가 경력에 가장 큰 영감을 준 세 소설로 나관중의 , 존 업다이크의 소설 , 찰스 부코스키의 장편 을 꼽으며 “문학이 번역되지 않는다면 헤밍웨이나 코난 도일도 읽을 기회가 없었겠고 그건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고 번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문 상금은 5만파운드로 작가와 번역가가 나눠 갖는다. 임인택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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