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尹·이시바 '한·일 셔틀외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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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서 첫 양자회담이시바 '8·15 통일독트린 지지'

이시바"8·15 통일독트린 지지"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양자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셔틀외교'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비엔티안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이날 오후 40분간 회동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전임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 이어 이시바 총리와도 셔틀외교를 포함한 활발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일 관계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특히 다가오는 2025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양국 관계의 희망찬 미래상을 제시하고 양국 국민이 양국 관계 도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리님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윤 대통령과 기시다 전 총리가 크게 개선시킨 양국 관계를 계승해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며"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일본 정부 차원에서도 그러한 환경을 조성해나갈 수 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날 양국 정상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 불법 사이버활동, 불법적인 러시아·북한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며"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한 책임을 한일 양국 그리고 한·미·일 3국에 전가해선 안 될 것"이란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한·미·일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계속 면밀히 가동시켜 나가자는 데 합의했다. 두 정상은 연간 한일 관광 교류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입국 절차 간소화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기시다 전 총리가 제안했던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협력체제, 양자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공조체제 구축에도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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