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돌풍, 손안에 들어온 인공지능…'사람같은 AI'는 30년뒤에 | 연합뉴스

챗GPT 돌풍, 손안에 들어온 인공지능…'사람같은 AI'는 30년뒤에

인공지능 진화 단계를 설명하는 데이비드 콕스 MIT-IBM 왓슨 AI연구소 소장

챗GPT가 명문 로스쿨과 경영전문대학원 시험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은 물론 콜롬비아의 한 판사가 이 챗봇을 활용해 판결문까지 썼다는 소식은 AI 기술 진보에 대한 경각심마저 불러왔다.갑자기 우리 삶 속에 '훅'하고 들어온 AI를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 지난달 3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의 'MIT-IBM 왓슨 AI연구소'를 찾았다.지난 2017년 IBM이 10년간 2억4천만 달러의 투자금으로 명문 매사추세츠공대와 함께 설립한 연구소는 보스턴 인근 MIT 캠퍼스의 한 빌딩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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