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포 다 뗀 NC, '꼴찌 후보' 저평가 떨쳐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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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포 다 뗀 NC, '꼴찌 후보' 저평가 떨쳐낼까 프로야구 박세혁 양의지 KBO NC다이노스 케이비리포트

KBO리그 10개 구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치러지는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FA를 비롯한 각 팀의 선수 구성이 사실상 완료되면서 2023시즌의 판도에 대한 전망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팀이 겨우내 핵심 전력마저 이탈했다면 올해 전망이 결코 밝을 수 없다. 바로 NC 다이노스 이야기다. 2022년 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NC는 내부 FA 양의지와 노진혁의 이탈을 막지 못했다. 양의지는 FA 6년 총액 152억 원의 역대 최고액에 두산 베어스로, 노진혁은 FA 4년 총액 50억 원에 NC의 지역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양의지는 2018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4년 총액 125억 원에 NC와 계약을 맺어 4년 동안 몸담았었다. 노진혁은 2012년 NC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한 창단 멤버다. 양의지와 노진혁의 활약에 힘입어 NC는 지난 2020년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NC가 팔짱만 끼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양의지가 두산으로 이적하자 FA 자격을 처음으로 취득한 두산 출신 포수 박세혁을 4년 총액 46억 원에 영입했다. 1987년생 양의지와 비교해 1990년 박세혁은 3살이 더 적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지난해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은 양의지가 4.87, 박세혁 1.21로 양의지가 박세혁보다 4배 더 높았다. 박세혁은 이번 FA 시장에 나와 모두 이적으로 귀결된 4명의 포수 중 계약 규모가 가장 작았다. 리그 최고 공수 겸장 포수 양의지의 공백을 박세혁으로 메우기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냉정한 평가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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