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숙 vs 김사부…TV 드라마 살리는 ‘명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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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가 돈과 권력이 인간과 생명을 소외시키는 ‘낭만 없는 시대’를 채워주는 판타지라면, 차정숙은 노동을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을 희생해온 전업주부들의 판타지라고 볼 수 있다” 🔽 요즘 ‘핫’한 의사들의 매력대결

돈보다 환자 외치는 의사의 매력 대결 돈보다 사람 목숨이 중요하다는 ‘낭만닥터 김사부’. 에스비에스 제공 구산대병원 가정의학과 차정숙과 돌담병원 외과 김사부. 요즘 가장 ‘핫’한 의사들이다. 진료시간은 각각 토·일 밤 10시30분과 금·토 밤 10시. 두 의사가 동시 진료하는 토요일엔 어느 쪽이 더 붐빌까. 요즘 시들시들한 티브이 드라마를 살려낸 ‘명의’ 과 시즌3 얘기다. 은 지난달 15일 시청률 4.9%로 시작해 2회 만에 7.8%, 가장 최근 8회는 16.2%까지 뛰었다. 시즌3은 이전 명성에 힘입어 지난달 28일 12.7%로 돌아왔다. 재미있는 점은 승승장구하던 이 와 맞붙은 지난달 29일과 5월6일에만 시청률이 조금 떨어졌다는 것. 다음 회차에서 회복한 걸 보면 한테 환자를 조금은 뺏겼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은 20년 만에 다시 의사 꿈을 꾸는 전업주부 성장기이고 는 환자만 생각하는 의사 이야기.

는 시즌3 1회부터 탈북자 수술 얘기로 채운다. 선박 총기 사고가 나고 돌담병원 팀이 투입돼 응급조처 뒤 외상센터로 데려와 수술하는 과정을 긴박하게 그린다. 은 서인호와 최승희의 관계가 언제 드러나느냐 등이 불안 요소라면, 환자는 다 똑같다는 는 수술 과정 자체가 긴장감을 조성한다. 가 뛰어난 의사이고 좋은 리더라는 건 수술 장면에서 직접 보여주지만, 이 좋은 의사인 건 기업 회장이 ‘유체 이탈’을 경험한 뒤 알게 되는 식이다. 에는 의학 용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자막도 없지만, 에는 2회 5분 동안 이어진 장면에서 자막이 20개 가까이 나올 정도다. 이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을 응징하는 ‘명장면’으로 통쾌함을 준다면, 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우린 월드 앤 피스로 쭉 갑시다” “가운을 입은 순간 그 어떤 환자도 차별하거나 구별해서는 안 된다” 등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위로한다. 시청자들은 서로 다른 이유로 두 드라마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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