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복구 끝낸 마을도 추가 비 소식에 ’걱정’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구 중부 지방, 16일까지 시간당 50㎜ 장대비 예고
내일부터 다시 큰 비가 예고된 만큼, 주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아직 수해의 상흔은 남아있습니다.아직 산 중턱 위쪽은 전기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 다시 비가 예고돼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재인 / 경기 여주시 명품 2리 이장 : 전기가 들어와야 사람들이 물을 마실 수도 있고 깜깜한데 아무것도 안 되는 거에요. 복구가 아직도 멀었어요. 저쪽으로는 안 됐어요. 솔직히 이야기해서.]평지에 있어 간단한 복구가 진행된 다른 마을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김진환 / 경기 여주시 주어리 이장 : 오늘 밤이나 내일 비가 또 온다니깐 이제 겁을 내시더라고. 그래서 지금 급한 대로 일단 하고 있는데, 워낙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라 뜻대로는 안 되네요.]16일까지 중부 지방엔 시간당 50㎜의 많은 비가 예고된 상황.※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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