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세가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음에도 이 단장은 '입원 중인 위중중 환자 수는 더 오래 정점이 지속될 수 있다. 다음 주까지 정점구간이 될 수 있다'며...
사회 일각에서 엔데믹을 '감염병 유행이 종식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상황에 대해 질병관리청은"엔데믹은 감염병이 사회 내에서 매년 안정적 수준으로 발병하는 상황"이라며 개념을 재차 바로 잡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각종 방역 체계가 완화되면서 '이제 감염병 유행이 끝난다'거나 '바이러스가 사라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경향성이 일각에서 나타나자, 질병청이 팬데믹을 보는 관점을 바로 잡은 것.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부터 계속 증가해 지난 3월 셋째 주 283만여명 최고점을 기록한 후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3월 넷째 주 245만여명, 3월 다섯째 주엔 214만여명이다. 3월 셋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각각 40만4608명, 35만1280명, 30만6072명 등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매주 코로나19 감염병 위험도를 평가하는 질병청은 3월 다섯째 주 위험도를"매우 높음"으로 평가했다. 이상원 단장은"확진자 수가 하강 국면에 들어선 것은 맞으나, 의료기관 재원한 중환자는 여전히 많다"며"중환자 관리는 매우 핵심적 부분이고, 희생을 줄이는 주요한 요인이다. 아직 의료 대응 체계에서 압박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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