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위중증·사망도 감소 추세”…전문가 “통계 착시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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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역시 화장장 수요가 급증하는 것을 미루어 봤을 때 코로나 완치 뒤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등 ‘초과 사망’이 통계에 잡히는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 “대처·전략 달라질 차별점 없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7190명을 기록해 41일만에 가장 적은 수를 나타낸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1일만에 12만명대로 떨어졌다. 방역당국은 중환자·사망자 역시 감소세라며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지만, 전문가들은 새로운 혼합형 변이 바이러스 ‘엑스이’의 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안심하긴 이르다”고 입을 모은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7190명이라고 밝혔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견줘 6만여명 줄었으며, 지난 2월22일 9만9562명 이후 41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 수요일부터 다시 확진자가 증가할 것이다.

하루 30만명대 확진자 수는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며 “사망자 역시 화장장 수요가 급증하는 것을 미루어봤을 때 코로나19 완치 뒤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등 ‘초과 사망’이 통계에 잡히는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천병철 고려대 의대 교수 역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통계만으론 현재 상황을 제대로 알 수 없어 정확한 데이터도 함께 살펴봐야한다”며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고 짚었다. ‘스텔스 오미크론’’과 ‘엑스이’ 등 변이 바이러스도 향후 유행을 가늠할 변수다. 세계보건기구 설명을 종합하면, 오미크론과 BA.2이 조합된 혼합형 변이 바이러스 엑스이는 지난 1월19일 영국에서 600여건 발견됐으며 엑스이의 전파력은 BA.2와 견줘 10%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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