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앙지 가까워 여진 계속…직접 가본 가지안테프 상황은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 튀르키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지 나흘째입니다. 구조에 필요한 '골든타임'이 사실상 지나가고 있어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는 빠르게 늘면서 만 6천명을 넘었습니다. 전세계의 시선이 구호 현장으로 모아지고 있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오늘은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 가운데 하나인 가지안테프 시에 나가 있습니다. 바로 현장으로 가보죠.제가 있는곳은 시내 중심가인데 뒤로 타일이 붙은 건물들이 형체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층층히 포개진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언론이 가까이 가기 힘든데, 현장 양해를 구해서 조금 가까운 곳 까지 가서 구출작업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세이 소유잔/현장소장 : 일반적으로 4~5일까지 사람이 살 수 있기에 그 안에 생존자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여기 가지안테프 시는 진앙과 불과 100km 정도밖에 떨어져있지 않습니다.조금 떨어진 건물에서도 이불 등을 들고 급히 집을 떠나는 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시가지에도 건물에 큰 금이 가고 바닥에는 돌과 모래가 떨어진 곳들이 많았습니다.끝으로 우리나라에서 간 구호대도 오늘부터 구조작업에 투입이 됐죠, 구조활동 전해주시죠.오늘 하루만 2살 아이와 40대 아버지를 포함해, 총 5명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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