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전주을 예비후보 “‘4월의 기적’ 만들 것”newsvop
강성희 진보당 예비후보는 1일 오후 전북 완산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아내와 아들이 함께 연단에 섰다. ⓒ진보당올해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강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완산구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강성희의 당선은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새로운 정치혁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후보는 “‘강성희 돌풍’은 그동안 서민들을 얕잡아 본 위정자들에게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서민들의 기적”이라며 “이제 전주와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로 새로운 진보정치가 일어서고 있다는 것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주민들과 지역단체 대표, 시민사회, 종교계, 노동계, 농업계 인사 등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여했다. 사무소는 물론, 복도까지 발 디딜 틈 없을 정도였다. 김상윤 전북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전북에서 거대 양당의 틀을 깨고 토호세력들을 막아서는 진보당의 거센 물결이 일고 있다”면서 “녹색당은 불평등과 부정의, 기후악당을 깨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진보당에 공감하며, 어려운 시국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강성희 후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지지와 연대의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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