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김무성·이재오 상임고문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r안철수 김기현 김무성 이재오
2015년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국회에서 열린 최고연석회의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이재오 최고위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김 고문은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70여명이 참여한 ‘더 좋은 세상으로’ 공동대표다. 김 후보는 지난 1월 26일 마포포럼 정례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이에 앞서 김 고문이 직접 전화를 걸어 “오시라”고 권했다고 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고문이 지금도 김 후보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지난 1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빌딩에서 열린 마포포럼 정례세미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마포포럼 공동대표인 강석호 전 의원. 연합뉴스 반면에 친이계의 좌장이라 불렸던 이재오 고문은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안 후보를 돕고 있다. 이 고문은 지난 26일 안 후보 캠프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안 후보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표를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사람이 자리에 앉으면 그 자리를 내놓는 게 참 쉽지 않다”며 “제일 좋은 지도자가 되려면 안철수 같은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추켜세웠다.이 고문은 당초 친이계에 속하는 김기현 후보와 가까웠다. 2008년 18대 국회에서 김 후보는 이 고문이 주도했던 당내 모임 ‘함께 내일로’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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