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울돌목과 견내량을 통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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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해전 현장 답사기] 재해권을 장악한 한산도대첩과 최초삼도수군통제영

율리안나 요트를 타고 보름 동안 이순신 해전 현장을 답사하면서 느낀 점은 이순신 휘하 장수 중에 물길과 조류를 기막히게 잘 아는 장수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 진도 울돌목과 견내량을 통과하면서 느낀 생각이다.율리안나 호가 이순신 장군의 2차 해전 두 번째 전투 현장인 당포에 도착한 시간은 5월 23일 12시 40분. 일행은 당포해전 현장에서 고유제를 지내고 한산도 제승당으로 향했다.이순신에게 연전연패한 왜군, 복수의 칼을 갈고 덤볐지만이순신 함대와의 2차 해전에서 완패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해상보급로 확보와 조선 수군 제거를 위해 세 장수에게 일전을 펼치라는 명령을 내렸다.

와키사키 야스하루 함대와 맞선 조선수군 연합함대는 대선 59척, 소선 50척이었다. 물론 연합함대에는 거북선 3척이 포함되어 있었다. 1592년 7월 7일, 조선수군 연합함대가 고성 당포에 도착했을 때 목동인 김천손이 중요한 정보를 알려줬다.정보를 들은 연합함대는 다음날인 8일 아침 일찍 일본 함대가 있는 견내량으로 향했다. 견내량은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대형 선박이 항해하기 어려운 해협으로 최소 폭이 180미터, 최소 수심은 2.8미터, 수로 길이는 약 4킬로미터다. 통제영을 '통제사가 기거하며 근무한 곳'이라고 여긴다면 제승당을 통제영이라 부르는 게 맞다. 통제영을 인물 중심으로 본다면 한산도·고금도·고하도 뿐만 아니라 조선수군이 전멸당하다시피 한 칠천량도 통제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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