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연차 17일 중 11.6일만 썼다…인력 부족 · 상사 눈치에 SBS뉴스
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2년 전국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에 따르면, 연차 휴가가 정해진 임금 근로자의 연차 일수는 2021년 기준, 평균 17.03일이었습니다.입사 후 시간이 지나면서 연차 휴가 일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지만, 연령대에 따른 휴가 사용 일수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연차휴가를 다 쓰지 못한 이유를 물었더니 '대체인력이 부족해서', '업무량 과다로',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 '조직 분위기 때문에' 등 본의가 아닌 경우가 절반이 넘었습니다.이 중 '연차수당을 받기 위해서'라는 응답은 50대는 25.6%, 20대 이하는 14.1%로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일과 생활 사이 균형에 대한 만족도는 7점 만점 중 평균 4,44점이었습니다.이번 '2022년 전국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는 지난해 9월20일~10월7일 전국 만 19~59세 2만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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