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대신 자전거 타는 파리지앵들…'참을 수 없는 냄새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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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고 불쾌한 지하철 대신 자전거를 타는 프랑스 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르피가로는 '일부 파리 시민에게 수도에서 지하철을 타는 건 극복할 수 없는 시련이 돼 버렸다'며 지하철 대신 자전거를 택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르파리지앵은 이 기술이 한국의 서울 지하철을 위해 개발된 것이라고 소개하며, 한 분기 동안 지하철 5호선 캉포포미오 역에서 실험한 결과 미세먼지(PM10) 수치가 75%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르피가로는"일부 파리 시민에게 수도에서 지하철을 타는 건 극복할 수 없는 시련이 돼 버렸다"며 지하철 대신 자전거를 택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이 밖에도 한 20대 여성은 지하철을"성적 불쾌감이나 만연한 불안감이 뒤섞인 장소"라고 말했다. 자신을 직장인이라 밝힌 30대 남성은"쾌적하지 않은 지하철보다는 자전거가 훨씬 낫다"고 했다. 이후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사람들은 밀폐된 지하철과 더 거리를 두게 됐다. 수도권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일드프랑스 모빌리테에 따르면 파리 지하철은 2019년의 승객 수치를 회복하지 못하고 90% 선에 머물러 있다.파리 검찰청은 역내 공기 오염 수준을 승객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혐의로 RATP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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