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 “원희룡 장관 말 한마디에 15년 숙원사업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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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장관 말 한마디에 숙원사업이 무산되는 것은 군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전면 백지화를 발표하자 경기 양평 지역에서는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군민들 역시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이날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업 백지화에 대한 불만 섞인 반응이 다수 올라왔다. 주민들은 “군의 숙원사업이 정치적 희생양이 됐다” “결국 피해는 그들이 아닌 양평 사람들의 몫이 됐다” “주말에 서울 가는 길이 얼마나 막히는지 직접 겪어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다른 군민 B씨도 “주민들 의견조차 듣지 않고 노선을 변경해 반감이 컸는데 주민 의견은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중단한다고 하니 화가 난다”라며 “변경된 새 노선안에 문제가 있다면 원안대로 하면 될 일인데 백지화하는 것이야 말로 정치적인 행동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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