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의 선박 선원 1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입항하기 전에 검역 당국에 증상을 제대로 신고하..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의 선박 선원 1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입항하기 전에 검역 당국에 증상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고 이걸 검증하는 과정도 허술했습니다. 감천항은 하역 작업을 모두 멈췄습니다.1주일 전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선 선장이 고열로 교체되기도 했습니다.
[국립부산검역소 관계자 : 하선자가 없고 신고한 내용 자체가 증상이 있는 경우가 없다][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 : 동일 선사 선박이다 보니까 왕래가 완전히 없었다라고 하기에는 장담하기 곤란한 상황입니다.]이들은 너비 1∼2m 정도인 선박 통로를 수시로 지나쳤습니다.방역당국은 170여 명이 러시아 선원들과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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