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도 뚫렸다…러시아 선박서 선장·선원 16명 확진 SBS뉴스
국립부산검역소는 3천9백톤급 냉동 화물선의 러시아 국적 선장과 선원 등 모두 21명을 검사한 결과 1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입항 당시 서류 검사를 통과했지만, 이전 선장이 러시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특별 검역 대상이 됐습니다.보건당국은 하역 작업을 위해 이 화물선에 올라탔던 부산항운 노조원과 도선사 등 55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러시아에서는 확진자가 하루 7천 명 넘게 나오는 등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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