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명중 307명 퇴사, 1200억 정부 '복지시스템'은 마비…왜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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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대주택 계약 일정이 곳곳에서 미뤄지는 까닭은 이렇습니다.\r토지주택공사 전세 임대주택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최근 임대주택 계약 관련 일정을 연기한다는 내용의 공고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GH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도 예정됐던 일부 임대주택 단지 당첨자 발표를 연기했다.

공공임대아파트 관련 커뮤니티에는 “다른 지역에서 발표 연기가 계속돼 설마설마했는데 우리도 발표일이 밀렸다”, “공무원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70~80%가 오류투성이라 수기로 작성한다’며 언제 고쳐질지 모른다는 답변만 돌아온다고 한다”는 등의 게시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한 글쓴이는 “집 계약 만료가 코앞인데 수기로라도 해서 발표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은 사회복지와 관련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프로젝트로 정부가 2년간 1220억원을 투입했다. LG CNS와 한국정보기술, VTW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주했다. 첫 개통은 지난해 9월 이뤄졌으며 당초 올해 1월 2차 개통을 할 예정이었으나 3차례 연기돼 8개월 뒤인 지난달 6일 개통했다.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지난 11일 국정감사에 참석해 “시범 운영 당시 92%가 넘는 성공률이 있었고, 2주간의 시간이 있어서 7~8%의 미진율은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5일 국감에 참석해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하고, 정상화 이후에는 오류가 왜 발생했는지, 오류에 대한 대처가 적절했는지 세밀히 따져보겠다”며 “10월 급여 지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섭 LG CNS 대표도 지난 6일 “이달 중에 시스템이 대부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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