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거치는 악몽…여순사건, 어디까지 이어졌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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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여수 순천 '진상규명을 위해 유족으로서 조금도 부끄러워하거나 등 뒤에 숨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유족임을 앞세워서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억지를 부려서도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지팡이에 의지하며 가족과 함께 여순10·19항쟁전국유족총연합 창립총회를 찾은 그는 한평생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야 했다.여수와 순천, 구례 등 전남 동부권을 넘어 서울, 경남 등 전국 곳곳에 흩어진 또 다른 이름의 형식·형순씨들은 이날 창립총회에 모여"진상규명을 위해 유족으로서 조금도 부끄러워하거나 등 뒤에 숨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유족임을 앞세워서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억지를 부려서도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 구례군 마산면 여순사건 희생자 고 이제방씨의 자녀 현식씨와 형순씨. 지난 9월 22일 전남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여순10‧19항쟁전국유족총연합 창립대회에서 유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대용 기자1948년 10월 19일부터 14연대는 동족에게 총을 겨누기를 거부하며 봉기에 나섰고 곧바로 여수경찰과 철도경찰을 물리치며 여수를 점령했다.10월 20일 아침 순천에 도착한 봉기군은 순천에서 경찰과 교전한 뒤, 이날 오후 순천을 점령했다.10월 21일 이후 정부군의 진압 작전이 강력하게 전개되자, 이들은 지리산으로 들어가 빨치산 투쟁을 전개했다.UN으로부터 합법 정부로 인정을 받아야 했던 이승만 정부는 통치 능력을 보이기 위해 일제강점기 독립군 토벌에 나섰던 만주군 출신 장병을 투입했고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학살하며 일대를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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