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이 더 올랐다 … 10년간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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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이 더 올랐다 … 10년간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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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8.3억서 25억원으로국평보다 상승폭 압도적이달 원베일리·아리팍 등중대형 중심으로 신고가코로나 겪으며 선호 변화'똘똘한 한 채' 영향도 커

'똘똘한 한 채' 영향도 커 서울의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매매 가격이 최근 10년간 3배 넘게 오르면서 가격 상승을 주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심한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며 심화된 강남의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년 동안 '중대형 평형'에 이어 많이 오른 평형은 60㎡ 초과 85㎡ 이하 평형이다. 이 평형은 같은 기간 4억4847만원에서 12억4038만원으로 177% 올랐다. 이어 60㎡ 이하 평형은 2억9869만원에서 7억9634만원으로 167%, 102㎡ 초과 135㎡ 이하 평형은 6억8534만원에서 18억2246만원으로 166% 상승했다. 135㎡ 초과 대형 평형의 상승률은 148%로 가장 낮았다. 중대형 평형의 인기 요인으로는 줄어든 주택 공급량과 코로나19 이후 강화된 '집'의 기능이 꼽힌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수요 감소폭보다 공급 감소폭이 큰 상황"이라며"코로나 이후 '홈코노미과 경제를 합친 말)' 문화로 집이 헬스, 사무실 기능을 하며 넓은 집을 원하는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중대형 평형은 최근 가구원이 줄면서 평수를 줄이려는 부자들의 수요와 중상층이 85㎡에서 평수를 늘리려는 수요가 절충되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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