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미일 대잠전 훈련에 '한반도 정세 긴장고조 원인'(종합)
차근호 기자=2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 지기에서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출항하고 있다. 니미츠호는 해군과 연합 해상 훈련 등을 하면서 지난달 28일 부산기지로 입항한 바 있다. 2023.4.2 ready@yna.co.kr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일의 대잠전 훈련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일부 국가가 한반도 주변에서 각종 군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데, 이것은 최근 한반도 정세의 고열이 내려가지 않는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또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영변의 주요 핵시설에서 강한 활동이 포착됐다고 공개한 것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추가 질문에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했다.그러면서도"현재 미한 군사훈련이 끝나지 않았고 미일한 연합훈련도 잇따라 진행되며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은 여전히 한반도 주변에 있다"며"이것이 한반도 정세의 고열이 내려가지 않는 주요 원인"이라고 다시 한번 주장했다.국방부에 따르면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 한국 해군에서는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과 구축함 최영함 등이 투입됐다. 미 해군에서는 항공모함 니미츠호와 이지스 구축함 디케이터함이, 일본 해상자위대에서는 구축함 우미기리함이 각각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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